안녕하세요! 뉴미디어팀 방쪽이 둘째가 왔습니다!
첫째의 생활력 글을 잘 보셨나요?
이번엔 둘째인 제가 ‘여기, 일상’의 마지막 촬영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촬영이라니,,,ㅜㅜ 너무나도 아쉬웠던 순간입니다..
저의 촬영 뒷이야기도 들어보실래요? (첫째 언니에 이어서 가보자고!!)
여러분들은 ‘온천’ 하면 어떤 것이 생각나나요?
저는 일본이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세계 유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야생 온천을 다룬 책이 나왔다고요?!?!
미국의 자연 온천 여행기, ‘오프로드 야생 온천’의 황상호, 우세린 작가님을
[ 여기, 일상 ] 을 통해 인터뷰하였습니다.
오늘 인터뷰를 하기 위해 찾은 곳은 낭성면에 위치한 ‘산촌책방돌베개’ 입니다.
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호정전하울길 150
이 곳에서 작가님들 인터뷰도 진행하고, 북토크도 이뤄졌습니다📚
이곳은 북스테이로 많은 책들을 볼 수 있어요! (책 사고 싶은 욕구 불끈📖)
작가님들은 여기서 촬영과 인터뷰에 열심히 임해주셨습니다.
저는 비하인드를 위해서 촬영할 때 방해가 되지 않게 뒤에서 열심히 사진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여기, 일상]의 주인공은 ‘황상호, 우세린’ 작가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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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청주에서 연애를 시작하셔서 일까요?☺️ 작가님들은 인터뷰 중 청주를 고향같이 느낀다고 하셨어요.
황상호 작가님은 CJB 청주방송 기자셨고, 현재 가족과 함께 LA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 때 LA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하셨고, 지금은 거리 미술과 환경 이슈를 취재하고 계십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화기애애한 현장을 감독님이 담아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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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쉬는 시간
촬영 쉬는 시간에 생긴 저의 과제...!
실습생이다보니 감독님께서 한 번 도전해보라고 건네주신 카메라,,,,! 두근두근
저는 자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몇 가지 인서트를 찍어보았습니다 🤓
(과연 제가 찍은 인서트는 방송에 나왔을까요?)
쉬는 시간 이후 작가님들과 북토크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 '오프로드 야생 온천'은 미국 캘리포니아 자연 온천을 찾아다니는 이야기입니다.
작가님은 자연, 생태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고 이미 생태 관련 책을 3권을 내셨다고..!
오프로드 야생 온천도 에코에 관한 이야기들로 많이 채워진 책입니다.
'오프로드 야생 온천'은 자연 온천뿐만 아니라 여행지에 대한 역사와 숨은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북토크를 통해 책의 이야기와 두 분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게 들었고 시간이 금방 지나갔던 것 같아요.
책 속에 나오는 에피소드 중에
온천을 찾으러 갔다가 차 타이어가 펑크나서 구조대원으로부터 구조된 일부터,
캠핑장에 습격한 곰을 마주친 상황 등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같이 북토크에 참여하신 분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재밌었던 질문을 꼽자면 '정말 누드 온천에서 다들 나체로 있나요?'라는 독자의 질문에
작가님은 오히려 입고 있는 것이 부끄러웠다고 하셨어요ㅎㅎ
그리고 온천이 산 속 깊숙이 있다보니 비키니와 같은 수영복을 입고 등산하시는 분들도 많았다고 해요.🥽
황상호, 우세린 작가님의 더 자세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듣고 싶으시다면
5월 14일
오후 12시에 방송되는 MBC충북의 오만가지채널 속 여기, 일상 프로그램을 본방사수 해주세요!💞
‘안녕!MBC충북’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여기, 일상]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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