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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상의 허심탄회

총선 1년 앞두고‥임호선의원과 리턴매치되나, 경대수 위원장(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편_구본상의 허심탄회

MBC충북 뉴미디어팀 2023. 4. 14. 16:19

* 4월 13일 (목) *

1부 : [The 인터뷰] 
■ 진행 : 구본상 앵커
■ 출연 : 경대수(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 본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구본상의 허심탄회' 프로그램명을 분명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MBC충북 '구본상의 허심탄회' 다시 듣기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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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인터뷰
* 경대수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구본상 아나운서
구본상의 허심탄회 The 인터뷰 진행하겠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총선을 1년 앞두고 정치권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경대수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을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직접 모셨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경대수 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구본상 아나운서
오늘 바깥에 황사가 심해서인지 지금 들어오셔서도 눈도 좀 닦고 그러신 모습을 봤는데, 오늘 바깥에 날씨가 좀 궂죠?

경대수 위원장
제가 오늘 아침에 우리 중부 3군에 아침 여행 가시는 분들 세 군데 가서 인사를 드렸는데, 그때부터 벌써 목이 매캐하고 기침이 자주 나고 그러는데, 오늘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특히 공기가 나쁘니까 마스크 꼭 쓰시고 외출하셔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중부3군으로 여행 오신 분들인가요?

경대수 위원장
여행 가시는 분들이죠. 아침마다 떠나실 때 가서 인사드리고 그게 하루 일과의 시작입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열심히 지역구를 다지고 계시네요.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경대수 위원장
제가 작년 7월 말에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으로 취임해서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서 코로나가 좀 완화가 됐죠.
대외 활동이 많이 허용이 되고 지금은 완전히 풀렸는데 그 덕분에 주민 여러분도 활동을 많이 하시고, 또 행사도 많고 그래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동안 3년 동안 못 뵀던 분들 인사드리고 또 지난 총선 때 저를 도와주셨던 분들한테 감사 인사드리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19가 풀려가면서 그야말로 '대민' ‘대면접촉을 하실 수 있는 때가 됐네요.
총선을 이제 1년 앞두고 있습니다. 위원장님 개인으로는 지금 중부 3군 지역구, 증평, 진천, 음성입니다. 여기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과의 리턴 매치를 벌써 다들 얘기 합니다.
어떻게, 어떤 전략으로 임하실지요?

경대수 위원장
우선 리턴 매치가 될지 안 될지는 워낙 정치권의 상황이 예측 불가능하니까 잘 모르겠고요. 리턴매치가 되든 아니든 상대가 있는 싸움이 선거니까, 제가 만약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를 한다면 이번 총선은 집권 여당의 대표로 나가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집권 여당의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어떤 지역에 도움이 되는지 이런 것을 주민들한테 많이 설명을 드려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윤석열 정부 출범하고 1년 넘게 됐지만 사실은 내년 총선에서 저희 당이 다수당으로 역전이 돼야만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그게 지금 국민의힘의 최대의 과제고, 그걸 위해서 달려가고 있죠.

경대수 위원장
제가 된다면 집권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아무래도 야당 국회의원보다는 그 역할을 수행하기가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 국민들에게 호소 드리고 싶은 것은 지난 19, 20대 때 제가 의정 활동한 경험이 있고 또 그때 같이 했던 분들이 지금 저희 당 지도부에 많습니다.
그래서 그분들과의 인적 네트워크, 또 외람되지만 우리 윤석열 대통령과의 과거 검찰에서의 인연, 그리고 지금 행정부에서 책임을 지고 있는 각료들과의 인연, 이런 걸 모두 활용하면 제 고향 중부3군뿐만이 아니라 우리 충북을 위해서도 역할을 수행하기가 쉽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요. 또 제가 2008년부터 내려와서 정치 활동을 시작했는데 햇수로는 16년째죠. 15년 넘었는데

 

구본상 아나운서

벌써 그렇게 됐나요? .

 

 

경대수 위원장
상대 어느 후보가 나와도 저만큼 지역 사정을 많이 아는 분은 적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지금 그런 면에서 나름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판단이신 것 같습니다.

경대수 위원장
우위라기보다는 그래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중부3군의 현안이랄까요? 가장 큰 과제는 뭔가요?

경대수 위원장
중부3군에 국한된 건 아니지만 저는 지역 소멸의 위기, 농촌 소멸의 위기가 가장 큰 현안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충북에서 1인당 GRDP는 진천군이 청주를 제외하면 제일 높고, 군으로서는 음성군이 제일 높습니다. 이러면 장밋빛 미래가 보장된 것 같지만 사실 각 군의 읍면으로 들어가 보면 어르신들밖에 없어요.
고령화율로 따져봐도 음성은 20%가 넘었고, 진천도 20%를 향하고 있고, 조금 낮은 게 증평군인데 거기는 아직 15%는 안 됐지만. 이렇게 얘기하지 않습니까? 고령화율이 10%가 넘으면 고령화 시대. 15%가 넘으면 고령 시대. 20%가 넘으면 초고령 시대. 고령화나 고령 시대나 또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것은 상당히 심각하다는 것이죠. 또 인구 전체 기준으로 보면 진천이 계속 인구가 늘다가 조금 지금 감소하는 추세에 있고요. 음성이 줄다가 조금 느는 추세가 있고. 3개 군을 합쳐 보면 인구가 정체 상태에 있거든요.
그래서 인구 소멸이나 농촌 소멸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논의하면서 나오는 이야기가 시 승격 문제입니다. 지금 진천이나 음성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데 각자 개별 승격을 하자는 의견도 있고 통합시로 승격을 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어느 게 옳은지는 좀 더 연구를 해봐야 되지만 이런 부분도 소멸 위기에서 탈출하는 출발이 된다고.

구본상 아나운서
알겠습니다. 혁신도시가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고령화 문제, 인구 문제는 여전하네요.

경대수 위원장
그 문제점을 전제로 우리가 하는 게 시 승격의 문제가 있고요. 혁신도시가 음성,진천에 걸쳐서 있는데 그와 관련된 철도 신설하는 문제가 또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의정활동하면서 유치한 국립소방병원이 있습니다.
아직 착공돼서 완공되려면 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지난번 대통령님께서 당선인 신분으로 방문하셨을 때 조속히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게

구본상 아나운서
짧게 부탁드립니다.

경대수 위원장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제가 의정 활동하면서 각 읍면별로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고장별 농촌 활성화 사업을 빠짐없이 추진 했는데 그것이 지금 시작돼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알겠습니다. 나중에 실제 선거 대진표 확정되면, 또 지역 현안 관련해서 인터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윤석열 대통령과의 예전 관계나 집권 여당 후보로서의 프리미엄, 또 여러 각료들과의 관계 등 여러 장점을 말씀해 주셨는데, 이런 것은 지난 지방선거 때 지금 도지사도 그렇고 비슷하게 들었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프리미엄도 있겠습니다만, 반면 반대로 윤석열 정부의 2년 중간평가 성격의 선거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총선에서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여론이 좀 더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어서요. 분명 이번 선거는 프리미엄을 가지고 공세를 펼치는 면도 있지만 수비적인 면도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을 하시고, 또 도당 위원장이시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어떻게 펼쳐가실지요?

경대수 위원장
지금 일리 있는 말씀인데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특별히 언급할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그건 항상 가변적이니까.

 

 

구본상 아나운서

가변적이다.

 

 

경대수 위원장
중간평가 성격이 있는데 다만 그게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만 있는 것이냐, 아니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지금 1년이 넘었는데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거대 야당에 대한 것이냐. 상식적인 국회 운영을 안 하고 그렇게 일방적으로, 정부 집권 여당처럼 행동하는 거대 야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도 있는 것이다. 저는 오히려 야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더 있으니, 우리 도민 여러분께서 이런 거대 야당에 대한 중간평가를 해 주셔서 우리가 다수당이 된다면 도민 여러분께 그동안 실망시켜드렸던 부분을 극복하고, 우리 충북을 위해서 대선 때, 지선 때 약속드렸던 여러 가지 공약들을 차질 없이 실천하겠다는 설득을 드리고 싶어요.

구본상 아나운서
거대 야당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측면은 전략을 그렇게 짜신다는 얘기입니까 아니면 지금 현재 그런 것이 민심에 깔려 있다는 뜻입니까?

경대수 위원장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도 저한테 많이 말씀을 주시고요. 저는 앞으로 총선 때 거대 야당을 심판해 달라는 호소를 집중적으로 드리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죠.

구본상 아나운서
사실 윤석열 정부로서는 볼멘소리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름 3대 개혁,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 연금이라든지 노동, 교육까지 하겠다고 나섰고, 한일 관계도 풀어나가겠다는 입장인데, 현실은 지금 그런 것들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가 전혀 호의적이지 않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아까 말씀하신 거대 야당의 중간평가 프레임이 먹혀들 수 있을까요? 어떻습니까?

경대수 위원장
아직은 총선에 대한 관심이 우리 도민 전체에 확 퍼져서 고민하는 그런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정치에 관심 있는 분들의 비율은 전체 도민으로 따지면 현재 높지 않은 상황이죠. 총선이 다가오면서 윤석열 정부가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에 제동이 걸린 과정, 또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그동안 했던 행태, 또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그렇지만 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이런 것을 설명하다 보면 저는 우리 도민들이 저희들의 호소에 귀 기울여 주시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알겠습니다. 또 한편으로, 아까 지역구 리턴 매치 얘기할 때도 많은 분들이 검경 대결 타이틀도 이야기 합니다만, 지금 이제 위원장님도 계시지만 국민의힘의 김진모 서원 당협위원장도 있고, 잠재적으로는 윤갑근 전 위원장도 검사 출신이시고, 지금 한참 나오는 얘기가 내년 총선의 검사 차출설입니다. 숫자까지 40, 이렇게 자극적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이와 관련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경대수 위원장
터무니 없는 왜곡 선동이라고 보고. 저는 이미 2006년에 검찰을 떠났으니까 저를 검사 차출 대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이미 정치인으로 전환해서 의정활동을 두 번이나 했고요. 다만 새로 검사를 차출해서 40명이니 70명이니 이런 얘기를 퍼뜨리는 세력들은 전혀 터무니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어제 저희 시도당 위원장 회의를 중앙당에서 했는데, 거기서 김기현 대표도 그런 얘기를 했어요. 우리 당의 화합을 깨려는 세력들이 거짓으로 전한 얘기지, 공천 과정에 그렇게 누구를 내려 보내서 공천을 주고 안 주는 시대는 이미 지났고, 공명정대하게 투명하게 공천은 이루어질 거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얘기죠

구본상 아나운서
검사 차출설은 말이 안 되는 얘기다. 그런데 이제 선거라는 게 전략공천의 측면이 항상

경대수 위원장
경우에 따라서는 전략공천이 있겠죠. 그렇다고 전략공천은 검사다, 그렇게 정해놓고 전략공천을 한다는 건 있을 수가 없고 다만 총선 전략상 필요한 인물은 적재 적소에 전략공천을 해야 되겠죠.

구본상 아나운서
선거 앞두고 항상 얘기 나오는 것은 선거제도입니다.
지금 세 가지 안, 대선거구제, 중선거구제 얘기도 있고요 또 김기현 대표는 의원을 30명 줄이는 얘기도 하셨기 때문에 이게 굉장히 요동칠 수 있는 사안 아니겠습니까?

경대수 위원장
그렇겠죠. 제가 19, 208년 동안 의정 활동하면서도 끊임없이 선거제도 개편에 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항상 그것이 합의되기는 어렵다, 지금도 현역 의원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서 논의 속도는 더딜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덧붙이자면 저도 국회의원 수는 줄여야 된다고 봅니다. 오히려 대통령제에서는 비례대표가 인정되는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또 지금은 각 지역구 의원들도 전문화된 인재들이 많이 발굴 되기 때문에 과거에 비례대표 선출 근거로 삼은 전문 인력 선출의 의미는 이미 퇴색이 됐다고 봅니다.
, 지금 이제 헌재에서 인구수만 가지고 지역구 숫자를 정하다 보니 수도권의 전체 국회의원 숫자가 과반이 넘는 아주 편중된 현상이 있는데 그냥 놔두면 점점 더 심화될 겁니다.
농촌이나 어촌의 국회의원 숫자는 줄고.. 그래서 저는 그 기준을 바꾸고 선거제도 논의할 때 농촌이나 어촌의 지역구는 오히려 지역 특성을 살려서 숫자가 줄어들지 않게 하고, 수도권을 포함한 인구 밀집 지역, 심지어 동 단위에 국회의원이 한 명 있는 이런 지역은 숫자를 조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숫자를 좀 줄이다보면 국민들께서도 불편한 마음이 많이 사라지시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천편일률적인 인구수 기준의 잣대만 들이대지 말고 여러 가지가 필요하다?

경대수 위원장
인구 수를 가지고 국회의원 숫자를 정하려면 양원제로 가야 하거든요.
하나는 인구수에 상관없이 상원으로 해서 그 지역의 대표성을 주는 상원의원을 정하고, 또 하나는 인구수를 가지고 하원의원을 정하는데, 우리는 그게 없지 않습니까? 단일 국회의원이니까. 인구 수만 갖고 하는 것 자체에 대해 우리 헌재가 전향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시간이 금방 많이 갔습니다.
정치 입문하신 지도 한참 되셨는데 처음 정치하실 때는 어떤 생각 가지고 입문하셨어요?

경대수 위원장
2006년도에 대검 강력부장으로 있으면서 사행성 오락기와 관련된 비자금 문제로 논의가 될 때 총장하고 트러블이 있어서 옷 벗고 나왔습니다.
나올 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검사를 포함한 공직 생활을 한 30년 동안 했는데 그때마다 지역적으로 너무 편차가 나는 인사를 매년 겪었습니다.
그래서 충북의 도세가 약해서 나도 이렇게 차별을 받으면서 어렵게 검사장까지 됐는데, 다른 공직자들은 어떨까? 또 금융권은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지역에 가서 정치적으로 해결을 해서 우리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진출할 기회를 넓혀줘야 되겠다는 각오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와서 보니 그것보다 더 시급한 게 아까 말씀드린 우리 지역이 위축되는 소멸 위기입니다. 이런 걸 극복하는 게 중요하고, 정치인으로서 일생을 마친 다음에는, 그때 그래도 경대수라는 사람이 의원할 때가 그립다, 아쉬운 의원이었다 하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이런 게 제 소망입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마지막 인사 부탁드립니다.

경대수 위원장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도민 여러분께 제 개인적인 인사를 드리기보다는 제가 도당 위원장으로서 지난 대선 때, 또 지선 때 저희가 도민 여러분께 호소했던 내용 중에 아직 제대로 실천 못한 부분, 실망시킨 부분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조금 시간을 주시면 저희들이 그 부분 다 바로잡고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분의 신뢰를 얻는 정당으로 계속 발전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경대수 위원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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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
구본상의 허심탄회
#구본상 #허심탄회 #MBC충북

방송시간 ∥ 매주 월~금 11:05~11:51
다시듣기 ∥ MBC충북 홈페이지 “구본상의 허심탄회”

 

유튜브 '구본상의 허심탄회' 다시보기 링크

https://youtube.com/live/cX1I9yt7J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