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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상의 허심탄회

행정의 달인, 청주 시민 1호! 이범석 청주시장편_구본상의 허심탄회

MBC충북 뉴미디어팀 2023. 4. 25. 10:58

*1월 31일 (화)*

 

The 인터뷰
■ 진행 : 구본상 앵커
■ 출연 : 
이범석 청주시장

 

* 본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구본상의 허심탄회' 프로그램명을 분명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MBC충북 '구본상의 허심탄회' 다시 듣기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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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상 아나운서
구본상의 허심탄회” The 인터뷰 진행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범석 청주시장을 직접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이범석 시장
네 안녕하세요. 네 이범석입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저희 지금 라디오 듣고 계신 청취자 여러분, 시민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범석 시장
네 존경하는 86만 시민 여러분 청주시장 이범석입니다.
개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 해 늘 건강하시고 또 행복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이제 좀 세 보니까 꽉 차게 7개월이 되신 것 같아요.
어떠세요? 사실 전에 청주시장 대행도 하셨기 때문에 해봤던 것이라 괜찮더라도 있겠고, 또는 역시 정식 시장이 돼서 하니 이런 게 많이 다르더라도 있겠습니다.

이범석 시장
. 제가 예전에 청주시장 권한대행을 했었지만 시장 권한대행과 민선 시장은 책임감과 부담감이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지난해 7월 취임했지만 취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곱 달 7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또 바쁘게 달려온 것 같습니다.
시민들에게 제가 선거 때 드린 약속들을 실천하기 위해서 40대 공약 88개 과제에 대해서 세부 이행계획과 로드맵을 확정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선거 과정에서 우리 시민 여러분께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듯이 시민 여러분과 진정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 우리 청주의 43개 읍면동을 취임 초에 직접 찾아 다니다 보니까 거의 세 달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43개 읍면동...... 살 많이 빠지셨겠는데요. 그때 당시에.

이범석 시장
그래서 우리 시민 여러분이 바라시고 원하시는 것을 알게 됐고 건의하신 사안이 총 454건인데 그동안 한 60% 가까이를 벌써 해결했거나 해결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도 대안을 마련해서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7개월이 사실 굉장히 긴 기간은 아닙니다만 선거 당시를 돌이켜 생각하면 한참 옛날같이 느껴지실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떻습니까?

이범석 시장
근데 사실은 선거 과정을 제가 재작년 8월에 공직을 명퇴하고 시작을 했는데 선거 기간은 굉장히 길었다는 기억이 있는데, 시장 취임 이후 7개월은 순식간에 지나갔다는 그런 정도의 느낌입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그만큼 시장으로서 바빴다는 얘기일 것 같습니다.
청주가 고향이시죠?

이범석 시장
그렇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청주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 대학교까지도 다 청주시던데요. 그야말로 청주 1호 시민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설은 어떻게 보내셨어요?

이범석 시장
제가 청주 미원면 대신리라는 산골 마을이 고향이고 부모님도 현재 고향 마을에 계십니다. 그래서 설 명절 때 부모님 댁에 가서 차례도 지내고, 세배도 드리고 또 조부·조모님 성묘도 가고 동네에 계신 어르신들하고 대화도 하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제가 좀 인상 깊었던 것은 민선 8기 시정 방침도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 행복 도시라고 하셨고, 선거 때도 살수록 재미있는 청주를 굉장히 많이 강조 하셨어요. 그러니까 '재미', '즐겁다', '꿀잼' 이런 단어가 계속 들어가 있어서 제가 뵙기에는 굉장히 점잖아 보이는데 그런 걸 특별히 강조하고 계신 이유가 있을까요?

이범석 시장
제가 선거 과정에서 많은 시민들을 만나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우리 시민 여러분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것이 우리 청주에는 갈 곳, 볼 곳, 즐길 곳이 없다는 말씀을 굉장히 많이 하셨어요. 또 인터넷상에서 노잼도시에 우리 청주가 선정되는 이야기를 접하다 보니까 우리 시민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꿀잼 청주'를 만들어야겠다는 것을 선거 공약으로 제시했고, 제가 취임하고서 시정 방침에도 꿀잼 행복 도시를 조성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정 방침이고 우리 시정의 목표입니다.
우리 시민들이 항상 즐겁고 재미를 느끼면서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그야말로 청주 토박이로 살아오시면서 그만큼 청주가 좀 재미가 없는 도시였다는 생각을 하셨던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이범석 시장
그렇습니다. 사실은 우리 청주의 캐릭터? 정체성? 이런 걸 따지자면 다른 도시에 비해서 특색 있고 뭐 그런 재미있는 요소가 많은 도시는 아니라고 저도 늘 생각 해왔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성장하고 학창 시절 보내고, 저는 군 생활도 청주에서 했는데요.

구본상 아나운서
아 그러셨어요?

이범석 시장
그래서 제가 권한대행, 부시장 등 청주시에서 일하면서도 그런 고민들을 많이 해왔고 우리 시민들을 위해 그야말로 꿀잼 청주를 만드는 일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생각입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학창 시절 때는 어떤 학생이었어요? 워낙 지금 점잖아 보이시는데요.
소위 범생이셨는지?

이범석 시장
제가 미원면 소재지에서 가장 변두리죠, 8킬로 떨어진 대신이라는 산골 마을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미원에서 다녀서, 그때는 제가 생각해도 범생이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착실한 아이였던 것 같고요.
그 미원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고등학교를 청주 시내로 유학을 나오게 됐는데 청주 도심으로 유학을 나오는 건 저에게는 굉장히 어떤 문화적 충격도 좀 있었고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고등학교 시절에는 제가 뭐 반장도 하다 보니까 약간 노는 친구들이라고 하죠? 그런 친구들하고도 좀 가까이 지내게 되면서 적지 않은 일탈도 해보고 그런 시절도 있었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지금 반장도 했다 하셔서 역시 리더로서의 자질을 말씀하시는 줄 알았더니 모든 친구들을 아우르면서 같이 재미있게 지냈다는 얘기시네요. 고향이 여기시면 요즘 나오는 고향사랑 기부제있잖아요. 시장님 같은 경우는 어디에 기부를 하셔야 될까요? 여기 지금 주소지가 있으시니까..

이범석 시장
사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제가 공직을 명퇴하기 전에 행정안전부에서 그 담당 국장이었습니다. 당초에 도입하는 정책 취지보다는 굉장히 후퇴해서 국회 도입이 됐습니다. 그래서 기부를 할 수 있는 게 자기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만 기부를 할 수 있고, 최고 500만 원 한도만 할 수 있도록 하고 홍보도 굉장히 제한적으로만 할 수 있도록 도입이 돼서 약간 아쉬움이 큽니다.
그러나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청주에 하고 싶은데, 청주에 주소지를 두고 있기 때문에 청주에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 인사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고요. 기부를 하게 되면 기부자한테는 세액공제도 해 드리고 답례품을 30% 수준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출향 인사들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우리 청주시의 입장에서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해서 우리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 많고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그러면 이 건을 실무로 다루신 바가 있기 때문에 답례품 선정에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셨을 것 같네요.

이범석 시장
, 우리 청주시는 우리 지역의 특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라든지 친환경 생명 쇼핑몰 쿠폰이라든지 공예품이라든지 한 9가지 정도를 선정 해서 기부하신 분들한테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대학에서는 행정학을 전공하셨더라고요. 그리고 부시장에, 시장 대행에, 이제는 또 시장이 되셨으니까 그야말로 행정의 길을 쭉 걸어오셨어요. 이쯤 되면 거의 행정의 달인이라고 해야할까요? 어떠세요?

이범석 시장
사실 제가 공직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아버님 덕분입니다.

제 고향 마을에서 저희 아버님이 30년 가까이 마을 이장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교통편이 좋지 않아서 면사무소 직원 분들 그리고 면 서기 분들이라고 하죠? 그 분들이 출장을 오시게 되면 대게 하룻밤 저희 집에서 묵으면서 일을 보셨는데, 그때 아버님하고 면 직원 분들과의 대화를 듣고 하면서 제가 공직의 꿈을 갖게 됐고요,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공직을 하기 위해서 어떤 길을 어떻게 가야 되는지를 고민했고요, 대학 과정에서 행정고시를 통해서 공직에 입문을 하게 됐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정말 그렇게 어릴 때부터 한가지 꿈을 가지고 쭉 이뤄낸다는 게 참 쉽지 않은데, 아버님의 영향이 많으셨던 것 같네요.
그럼 아버님께서 굉장히 좋아하셨겠어요?
그렇게 진학하고 시험도 붙고 했을 때 굉장히 좋아하셨겠네요.

이범석 시장
아버님께 제가 한 가장 큰 효도는 아마 행정고시 합격했을 때.. 그 때 가장 큰 효도를 한 것 같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그러시군요. 보니까 시장님은 sns는 잘 안 하시는 것 같아요?

이범석 시장
사실 선거 과정에서 sns를 하게 됐고, sns를 통해서 저를 알리려고 노력을 해왔는데 시장 취임한 이후에는 그럴 여유가 없더라고요.

구본상 아나운서
워낙 바쁘시니까..

이범석 시장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그동안 sns 활동을 소홀히 했는데, 이제 설도 지났고 금년부터는 조금 적극적으로 sns 통해서 우리 시민들하고도..

구본상 아나운서
진짜 그러실 계획이세요?

이범석 시장
. 그렇게 하겠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시간이 좀 많이 갔는데 짧게 한두 가지만 좀 여쭤볼게요. 지난 연말, 연초에 청주시에서 제일 뉴스가 많이 나왔던 것은 시청 본관 철거 얘기였습니다.
그런데 어찌 됐든 지금 철거 쪽으로 방향이 잡힌 거잖아요? 꼭 철거해야 되겠다고 생각하신 그런 신념, 이유가 특별히 있을까요?
경제적인 면도 물론 있겠습니다만.

이범석 시장
원래 통합시 신청사 건축은 예전에 구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할 때부터 논의가 이루어졌던 거고, 그 당시에 구청 두 군데는 종전의 군 지역에 신축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고, 통합시 본청사는 기존의 시청사 자리에 위치를 하고 그리고 부지를 확장해서 양쪽으로 많은 면적을 매입을 해서 통합시 위상에 걸맞는 청사를 건립하고자 결정을 했습니다.
지금 원도심이 굉장히 많이 쇠퇴하고 있지 않습니까? 통합시 신청사를 건축하면서 쇠퇴하고 있는 주변 원도심의 활성화에도 기여를 하고자 한 것이고, 그래서 민선 6기에서는 철거하는 것으로 사업을 추진하다가 민선 7기에 본관을 존치하는 것으로 결정이 됐습니다. 저는 굉장히 안타까워했었고 지난번 선거 과정에서도 저뿐만 아니라 상대 당 후보도 철거하는 것으로 공약 제시를 했어요. 또 많은 시민들이 철거에 공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철거하기로 했던 것이고요.
철거를 해야 되는 가장 큰 중요한 이유는 현재의 본관이 65년도에 신축한 콘크리트 건물입니다. 그래서 안전진단 결과가 A에서부터 E등급까지 있는데 그 중 D등급이고요. 콘크리트의 부식 정도를 나타낸 탄산화 정도는 E등급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위험한 건물이고, 이 건물을 설사 존치한다고 해도 보수 정비를 한다 한들 수명이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그걸 존치할 경우는 양쪽으로 매입한 많은 땅을, 그 공간을 우리 시민들에게 돌려드려야 되는데 제대로 활용할 수도 없습니다. 특히 원도심은 주차장 문제가 심각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하 공간에 최대한 주차장을 확보해서 원도심과 함께 연계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되기 때문에, 본관을 철거하고 가장 효율적으로 청사를 짓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또 나머지 공간은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차장도 최대한 확보해서 인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일부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는 주장은 있지만, 사실 설계하신 분이 일본에서 설계 공부를 하고 돌아와서 얼마 후에 설계를 해서 상당 부분 일본 건축 양식을 모방한 것은 틀림없거든요.
그래서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철거를 해서 우리 시민과 청주시의 미래를 위한 청사를 짓자는 생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이거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짧게. 출산 육아 수당, 이거 어떻게 풀어가면 될까요?

이범석 시장
사실 출산 육아 수당은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가 한 20년 전부터 문제가 돼서 출산 지원금을 1천만 원 이상 주는 자치단체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자치단체 사이에 경쟁을 했지만, 이런 출산지원금이 2020년도인가요?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도 이런 출산지원금이 출산율을 높이는 효과가 없다고 나왔습니다. 따라서 이건 정부가 통합적으로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될 일이라고 봅니다. 출산 육아 수당을 경쟁적으로 해봐야 출산 효과도 없고 어떻게 보면 오히려 어렵게 되는 거죠. 충청북도나 우리 청주시나 우리 도의 각 시군이 재정 여건이 전국에서 거의 하위권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재정 상황만 더 악화시킬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런 현금성 복지 시책을 새로 도입할 때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안도 정부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심의 중에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서 출산 육아수당 문제는 최종 결정이 될 것이고

구본상 아나운서
결과에 따라서 갈 것이다.. 그러면 그 결과가 나오면, 지금 현재 예산 분담률이 문제가 많이 됐잖아요? 40%, 시군이 60%인데 만약에 그냥 그렇게 결론이 나면 그렇게 따라가시겠다는 말씀..

이범석 시장
그렇죠. 결론은 따라야 되겠죠.

구본상 아나운서
거기서 어떤 방식, 어떤 방향으로 결론이 날까요?
정책에 대한 가부가 나는 건가요? 아니면 조정을 해보라고 권하나요?
어떻게 예상을 하세요?

이범석 시장
그래서 지금 다양한 대안을 가지고 중앙정부에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섣불리 말씀을 드리기는 지금 어려운 상황이군요.

구본상 아나운서
아무래도 정책의 수혜 대상자 중 거의 절반 넘게는 청주시에 있을 거라고 지금 예상이 되기 때문에, 이 정책의 혜택을 바라는 사람도 청주시에 많을 것이고, 그 분들의 반발에 대해 지금 부담이 되시긴 할 거 아니겠어요?

이범석 시장
저도 굉장히 고민스러운 부분임에 틀림이 없고요. 여하튼 출산하고자 하는 우리 여성분들은 이 정책에 굉장히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청주시의 경우는 우리 충북 전체 출산율의 60%로 이상입니다. 그러니까 전체 부담의 60% 이상을 우리 청주시가 부담을 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 청주시가 재정 여건이 굉장히 좋은 상태라면 모르겠지만 어려운 여건임에 틀림없기 때문에, 우리 시민과 청주시의 미래를 위해서 정책 순위가 더 앞선 중요한 일들을 많이 못 할 가능성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중앙정부의 심의 결정 과정에서 합리적인 결정이 되면 그 결정에 따라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알겠습니다. 오늘 시장님과 얘기 시간이 좀 길어졌습니다.
나중에 저희가 끝부분에라도 들려드리고자 하는데요, 시장님 애청곡 하나만 받아보겠습니다.

이범석 시장
제가 가끔 부르는 노래..

구본상 아나운서
실제로 부르시는 노래예요?

이범석 시장
그렇습니다. 최근 행사에서 몇 번 제가 직접 불렀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아 그러신가요? 어떤 곡인가요?

이범석 시장
'내 고향 충청도'

구본상 아나운서
역시 1등 청주 시민이신가요. 조영남의 노래죠. 저희가 시간 닿는 데로 그렇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짧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이범석 시장
존경하는 86만 시민 여러분, 민선 8기 우리 청주시는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목표로 더욱 크게 성장 발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민 여러분과 진정한 소통을 하면서, 시민 여러분이 원하고 바라는 시민의 청주시정, 시민을 위한 청주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시장님 오늘 말씀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범석 시장
고맙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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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
구본상의 허심탄회
#구본상 #허심탄회 #MBC충북

방송시간 ∥ 매주 월~금 11:05~11:51
다시듣기 ∥ MBC충북 홈페이지 “구본상의 허심탄회”

 

유튜브 '구본상의 허심탄회' 다시보기 링크

https://youtube.com/live/cX1I9yt7J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