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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상의 허심탄회

"사심 없이 열심히 하면 역사와 국민이 인정해 줄 것..."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_구본상의 허심탄회

MBC충북 뉴미디어팀 2023. 5. 17. 17:59

*5월 4일*

 

1부 : The 인터뷰

■ 진행 : 구본상 앵커
■ 출연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

 

* 본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구본상의 허심탄회' 프로그램명을 분명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MBC충북 '구본상의 허심탄회' 다시 듣기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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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상 아나운서
구본상의 허심탄회, 첫 순서 “The 인터뷰진행하겠습니다. 요즘 계속해서 저희는 총선을 1년 앞두고 정치권 얘기 들어보고 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을 먼저 연결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천·단양 지역구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을 전화로 연결합니다.
여보세요.

엄태영 국회의원
네 안녕하세요.

구본상 아나운서
네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입니다.
일단 인사 겸 근황 좀 전해 주시죠

엄태영 국회의원
이제 의정 활동이 3년이 되다 보니까 나름대로 지역의 여러 가지 공약 사업했던 것도 챙기고, 또 앞으로 올해 마지막이라, 이제 정기국회를 앞두고 지역 예산 때문에 지역의 시장 군수들과 매월 미팅 가지면서 현안 문제 챙기는 데 집중하고 있고요 중앙은 요새 저희 당이 복잡합니다.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보니 중앙당의 일도 여러 가지 함께 지도부하고 챙기고 있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그 전에 오랫동안 시장도 하시고, 또 그 전에는 시의원부터 시작하시면서 국회의원을 오랫동안 염원 해오셨을 텐데, 막상 진짜 국회의원 활동 하시면서 지난 3년 동안의 소회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엄태영 국회의원
제가 국회를 세 번 실패하고 왔습니다. 이제 나이가 좀 들어 들어왔습니다만, 그동안 오랜 중앙정치 경험을 통해서 많은 인맥들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초선이면서 늦게 왔지만, 그래도 여야 할 것 없이 많은 중앙 인맥들이 있어서 지역 현안 챙기고 지방정치 활동하는데 아주 큰 힘이 되고 뒷받침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선이지만 지난 3년 동안 여러 가지 역할을 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초선이지만 비대위원, 조직부총장 등으로 당에서 역할을 해오셨고, 원내부대표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십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좀 궁금하실 것 같아요. 원내대표는 우리가 많이 들어봤지만 원내부대표는 어떤 역할을 구체적으로 하게 되나요?

엄태영 국회의원
원내부대표는 국회 운영 전반과 관련된 전략을 원내지도부와 같이 기획하고 당내 중점 과제 관리도 하고, 원내 다른 정당과의 협력 등 여러 가지 역할을 하는 당내 핵심 요직이죠.
지난 주호영 원내대표, 김기현 전 원내대표에 이어서 이번에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 지도부까지 제가 세 번째 부대표로 임명이 됐습니다.
저희 당에서도 제가 유일한데, 그것은 충청권에는 초선도 몇 명 없지만 그중에 제가 오랜 정치 경험을 통해서 여야 간 소통이 원활하다 보니 저를 계속 임명해 주신 게 아닌가 생각하고, 앞으로 임기 동안 맡겨주신 소임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원내부대표를 지금 세 번씩 계속해서 역임을 하고 계세요. 아무래도 의원님에 대한 평가 중에 소통에 강하다.’... 스킨십이라는 표현도 쓸 수 있겠습니다만 그런 장점 덕분일까요?
이렇게 원내부대표로 계속 활동하고 계신 이유는 스스로 뭐라고 생각 하시나요?

엄태영 국회의원
국회에서도 역시 소통이 중요하지만, 여야 간에도, 의원 간에도 신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서로 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하다 보니 대의명분과 당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일에 지도부와 같이 늘 같이 고민하고 소통하고 함께하는 장점이 있는 것 같고, 또 정치 경력이 많다 보니 다른 초선하고 달리 보였는지 지도부에서 계속 저를 중용해 주셔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원내부대표라는 자리 자체도 결국은 원내에서 야당과 계속 대화의 물꼬를 트고 협치를 해나가는 일인데, 현재 여러 이유 등으로 야당과의 협치에 대해서 아쉬워하는 목소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고, 또 어떻게 풀어나가실 생각이신지요?

엄태영 국회의원
언제나 여야 간에는 항상 경쟁과 대립이 될 수밖에 없는 게 중앙정치인데요.
그동안 야당과의 협치는, 저희 당이 워낙 소수 여당이라 한계가 있었고 지금은 다수 야당이 의회를 점령하면서 일방통행하고 있고, 또 지금 야당이 여당일 때도 협치에 대해서 너무 무관했던 국회 전력이 21대 내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정권이 바뀌어서 새롭게 여야 간의 입장이 바뀐 뒤에 서로 협치를 하려고 노력해도, 야당이 워낙 숫자가 많다 보니 자기들 일방통행식으로, 또 과거 자기들 여당일 때 안 했던 여러 가지 정책까지도 야당이 된 뒤 숫자로 밀어붙이는 독선과 독주가 강합니다. 협치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안타깝습니다. 또 야당이라도 개인적으로 만나보면 소통이 잘 되고 서로 이해가 되는데, 집단으로 가면 어떤 벽에 얘기하는 것처럼 도저히 대화가 안 통하는 그런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다음에는 이렇게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이런 의회 구도의 모습은 바꿔야겠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고요. 국민들도 그런 부분에서 공감을 해서 다음 총선에서는 그래도 균형을 맞춰주시지 않을까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지금 말씀으로는 지금 소수 여당, 다수 야당 구도 속에 옴짝달싹할 수 없다는 것이고, 결국 총선 때까지 가야 뭔가 실마리가 풀리지 않을까 예상을 하시는거군요?

엄태영 국회의원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지난 3년간 지켜볼 때, 180120, 역대 이런 여소야대가 없었거든요.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지난 총선이 너무 한쪽으로 기울어지다 보니까, 4년 내내 저희 보수당 입장에서는 이렇게 힘들게 오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제 집권 여당이 됐고, 나름대로 정부와 여당 사이의 소통은 편해졌으니까, 저희가 의정활동 하는데 소수당이지만 여당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정부 부처와 자주 소통하면서 어려운 부분을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아까 처음 인사 말씀 하시면서 당내가 요즘 복잡하다는 표현을 하셔가지고요.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당 대표의 계속된 사법 리스크라든지 전당대회 돈봉투 때문에 곤란하지만, 여당은 지금 어떤 게 가장 복잡한 사안인가요?

엄태영 국회의원
여당은 새롭게 구성된 지도부가 본의와 다르게 자꾸 실언이 나오고 또 본인의 생각과 달리 여러 국민에게 우려와 실망을 주다 보니까 바로 출범한 지도부가 힘이 실리지 못하는 것이 가장 안타깝고요
그래서 우리 원내지도부는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가 워낙 신중하고 진중한 분이라 그런 리스크를 많이 보완하시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안심이 됩니다만, 저희 당의 문제는 조만간에 이제 빨리 결론을 내고 일단 반성할 건 반성하고 또 대안을 제시해서 국민의 당으로서 새롭게 방향을 제시할 것은 제시해야 합니다. 10일 윤리위가 가동이 되니까 거기서 어떤 결론이 나면 결론 나는 대로 또 새롭게 전화위복이 돼서 가야겠죠.
잘 되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또 대통령께서 지도부 만찬을 하면서 그저께 뵀습니다만,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나서 아주 자신감이 붙은 것 같아요. 그래서 소신껏 열심히 하면, 사심 없이 열심히 하면 역사와 국민이 인정해 줄 것이라는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아서 한층 마음이 놓입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윤리위에서의 안건은 일단 최근 태영호 최고위원 안건 하나인가요?

엄태영 국회의원
일단 김재원 최고도 그렇고 같이 다르겠죠. 언론에 나오는 대로 다룰 것이고요. 당무감사위원회는 당무감사위대로 별도의 안건을 가지고 갈 것이고 제가 거기 직접 개입하지 않다보니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만, 언론에 나오는 대로 그렇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조금 전에 윤석열 대통령의 자신감 얘기를 하셨습니다만, 여러 가지 성과 반대편에는 계속해서 지지율이 정체를 보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총선을 1년 앞두고 그런 부분이 부담도 되고 총선 전략에도 어려움이 많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지율을 올릴 수 있는 방안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엄태영 국회의원
총선은 아무래도 대통령 지지율이 거의 반 이상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것이죠.

구본상 아나운서
반 이상이다?

엄태영 국회의원
정권 2년이 지나고 나서 치르는 선거이다 보니 정권 심판의 성격이 총선에 반영이 안 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남은 3년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여러 가지 국민들의 심판과 질책이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볼 때 지금의 지지율은 너무 기이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현 정부가 들어서서 여러 가지 혼란도 많이 있었죠. 청와대 이전 과정이나 인사 문제나 여러 가지 국민들게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상당히 안정이 돼 가고 있고, 그리고 보수 정당의 색깔은 분명히 가져가야 되거든요.
한미 동맹 문제나 그동안 전 정부에서 뒤엎었던 탈원전 문제나 또 시장 경제 문제나 여러 가지를 제대로 보수당답게 하나하나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조만간에 지지율이 오를 것이고 대통령께서도 자신감 있게 하시고, 정부 부처 장차관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국회 상임위를 봐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의 지지도는 좀 많이 오를 것 같고요, 중요한 것은 2030이 굉장히 어렵다지만 4050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4050세대의 색깔이 보수당과는 거리가 먼 이력이 많다보니 저희가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기대감과 희망을 줘야하는 어려움이 남아 있습니다. 아무튼 열심히 하면 국민들도 마음을 많이 돌리지 않을까 생각하고, 내년 총선까지는 여러 가지 반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대와 함께 또 더 노력해야겠다는 그런 각오도 가지고 있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시간이 많이 갔는데요. 지역 얘기도 해야 되겠습니다.
의원님의 재선 도전은 어떻게 저희가 전망을 하면 될까요?

엄태영 국회의원
저요? 글쎄요. 일단 지역민들께서 판단해 주시겠습니다만, 저는 지난 30년간 지방 정치부터 시작해서 33살에 시의원 두 번 하고 3선 불출마, 44살에 시장 재선하고 3선 불출마, 이렇게 걸어오면서 국회의원까지 왔는데요. 많이 부족하지만 늘 아낌없는 성원과 일관된 사랑을 보내주신 제천 시민과 단양 군민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이고, 그분들을 위해서 늘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초심불망이라고 제 책상 위에 써놨듯이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할 것이고요. 그리고 제천, 단양이 한반도의 중심인데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일단 제가 시장하면서 가졌던 지역에 대한 애정, 애착 또 나름대로의 경험과 연륜 등을 동원해서 제천, 단양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할 것이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호기를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지역으로서 호기를 맞았다고요?

엄태영 국회의원
제가 오랫 동안 정치를 해 왔습니다만 대통령, 도지사, 시장, 군수, 국회의원, 지방의회까지 같은 당으로 코드를 맞추고 전열을 정비한 것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일단 서로 견제도 하지만 지방의회도 늘 소통이 잘 되고 있고, 또 대통령과 도지사와도 늘 자주 편하게 소통을 하다 보니 지역의 여러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의 비전을 공유하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도지사도 3년 이상 남았고 대통령도 앞으로 4년 남았으니, 그 임기 중에 제가 국회의원으로서 가지고 있는 비전, 즉 제천과 단양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을 발전시키고 미래 먹거리까지 만드는 일을 10년 앞당기겠다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제천 시민, 단양 군민들께서 그런 부분을 인정해 주시면 한 번 더 열심히 하라고 기회를 주시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보통 전통적으로 제천, 단양이 보수색이 강하다는 평이 있습니다만 최근 보면 국회의원 선거도 그렇고, 시장 선거도 그렇고, 더불어민주당과 서로 주고받는 난타전의 경향이 있어서요. 마냥 안심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전략 가지고 계신지요?

엄태영 국회의원
일단은 정치는 늘 겸손입니다. 대통령이든 시장이든 군수든 선출직들은 늘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해야지, 그것이 좀 흐트러져 보이면 바로 심판을 하는 것이 우리 국민들의 정서거든요. 그래서 그런 마인드를 먼저 가져가면서 지역의 비전을 제시하고 비전을 위해서 차근차근 노력하는, 그런 에스컬레이터 타듯이 쭉 올라가는 모습을 보일 때 기회를 주시지 않을까 싶고, 또 예측 가능한 비전과 희망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제가 국토위에서, 또 지난 산자위에서도 여러 가지 일을 했습니다만, 국토위에 와서 새로운 지역 발전의 모델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시간이 많이 갔는데 이거 짧게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많은 젊은 분들이 제천을 떠올릴 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얘기들을 합니다.
올해 10억 원 정도 예산이 더 없어지냐 오르냐 하다가, 결국 이제 증액은 됐는데요. 이게 시장으로 재임하실 때 출범했던 거라 더 애착도 있으실 것 같고 이와 관련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관련해서 지역에서 논란, 갈등이 있지 않느냐는 얘기들도 있어서요.

엄태영 국회의원
논란, 갈등이라기보다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도 있죠.
제가 2002년도에 시장 취임하면서 2004년도에 이걸 만들었는데 벌써 올해 19회입니다. 내년이면 20년 되는 20주년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진짜 중앙 예산도, 특별 예산도 받아서 20주년을 멋지게 한번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동안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20년 오면서 부침이 있었던 것은 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마인드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시내로 옮긴다, 모든 걸 시민들 위주로 간다, 아니다, 논란이 많이 있었죠. 그래서 제가 시장 때 영화제를 만든 당사자로서 또 현직 국회원이다 보니 함께 책임지는 입장에서 기본에 충실하자 이렇게 제가 시장한테 제안했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처음에 우리가 만들 때 아시아 최초의 음악영화제, 또 국내에서 유일한 휴가철 휴양지 영화제라는 색깔과 원칙과 아이덴티티 때문에 그동안 발전돼 왔고 많은 영화인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많은 마니아를 만들었습니다. 올해 코로나도 끝났으니까 청풍에서 정말 음악과 자연과 아름다운 영화가 어우러지는 국제음악영화제의 모델을 한번 다시 한 번 재창출하고, 커리어도 쌓였으니까 내년 20주년은 진짜 멋지게 국제적으로 전 세계인들이 바라보는 영화제를 만들어보자는 얘기를 나누면서 하나하나 현 시장과 저하고 접근을 해가고 있는 그런 과정입니다. 기본적인 방향은 잡혔으니까 올해 잘 될 겁니다. MBC가 늘 1회 때부터 함께해 왔으니까 올해도 꼭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참고로 2004년이 제가 mbc에서 방송을 시작한 해입니다.
그래서 저도 1회 때부터 기억이 아주 생생한데요.
잘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20초 있습니다.
짧게 마지막으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엄태영 국회의원
오랫동안 정치하면서 늘 우리 지역민들한테 신세만 지고 살아왔습니다.
저도 이제 정치 오래 할 건 아니지만 남은 정치활동 하는 동안 지역민들한테 은혜 받은 것 갚고, 또 새로운 비전과 정치인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구본상 아나운서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엄태영 국회의원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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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
구본상의 허심탄회
#구본상 #허심탄회 #MBC충북

방송시간 ∥ 매주 월~금 11:05~11:51
다시듣기 ∥ MBC충북 홈페이지 “구본상의 허심탄회”

 

유튜브 '구본상의 허심탄회' 다시보기 링크

https://www.youtube.com/live/_mHYPIrNbTU?feature=share